
Vida de Aventura
성장에 영향을 주신 스승님들
지역사회의 돌봄과 투자,
스승님들의 이끄심이 없었다면
난 아마도 이미 범죄자가 되었을듯
...
10세
남수극 선생 (3학년 담임)
안중근 장군 (독립운동가)
독립군의 러시아 자유시 몰살 관련한 역사만화를 보고 충격받아 독립군에 대해 탐구하게 됨.
그 과정에서 세계평화 이상에 기반한
민족주의자 영웅 안중근 장군을 알게 되고
평생 존경하게 되며, 나의 기본 이념이 됨.
체육과 그림, 작문에 대한 나의 재능을 발견,
여러 과제를 부여하고 다양한 대회에 참가시켰으며
교외 영재교실에 추천하여 초등학생 시절 내내
과학영재들과 영재교육을 받도록 이끌어주심.
13세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음악가)
교회음악에 대한 나의 본질적 home 감성을
갖도록 만들어준 음악가, 음악을 접하는
나의 기본태도와 감성은 바흐의 영향을 받아
바흐의 관점에서부터 모든것을 바라보기 시작.
전단지 알바를 해 번 돈으로 바흐 LP판과
바흐 테이프를 수집해 초딩때부터
바흐를 즐겨 들었음.
사비나 선생 (성가대 재능기부 강사)
성당 성가대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시던
청년부의 가장 아름다운 선생님. 나에게
봉사정신과 단체생활 리더십을 가르쳤으며
처음으로 독무대에 서도록 지도해주심.
지상훈 선생 (6학년 담임)
소년기 나의 재능을 만개하도록 지도한 스승.
전국대회 포함 교내 대회 80여개의 상을 휩쓸며
체육, 예술 분야의 유망주로 성장시킴.
등교 대신 전국대회를 순회하는 나의 독특한
학창시절을 시작하도록 이끌어주신 은사.
15세
빅터 프랭클 (심리학자)
나치와 맹겔라에 대한 서적을 읽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심리학자. 고난과 역경을
견디는 태도와 자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내가 처한 가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함.
밝은 미래와 이상향에 대해 집중하게 됨.
이상근 선생 (기술과목교사)
게임개발을 너무나 배우고 싶어하던 가난했던
나를 위해, 본인의 돈으로 수강료를 지불, 소중한
교육기회를 나에게 주셨던 분. 이상근 선생 덕분에
나는 플래쉬를 처음으로 접하고 개발자로 성장함.
남희정 선생 (사회과목교사)
영화 '아미스타드'를 보도록 강권하셨고
그것을 계기로 나는 나의 자유와 권리가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됨. 자유를 위한
처절한 피의 역사, 인권과 존엄에 대해
눈뜨게 됨. 그 뒤 나는 단순한 인기투표였던
나의 학생회 활동을 인권보호활동으로 전환,
두발자유운동에 끝까지 앞장서게 됐고,
고등학생시절 청소년 근로자 인권운동을
벌이게 된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 은사님.
전교조 교사로서 민주주의 투사이셨음.
17세
장 폴 사르트르 (철학자)
성에 대한 충격적 시각을 나에게 제공,
나의 탄생과정에 대해 탐구하게 만들고
성과 쾌락에 대한 이해를 정립하게 도움,
모든 사건과 사물을 비판적이고 회의적으로
보도록하는 기질을 갖도록 만든 장본인.
세상에 대한 회의로 자살충동과 우울증을
겪도록 만들었고 현재의 감성상태에 대한
기반과 실마리를 제공한 인물.
앤서니기든스 (사회학자)
이념과 국수주의, 진영논리로 이해했던 역사를
과학의 영역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고
나의 모든 사건과 관계를 다루고 대응하는
태도와 자세에 근본적인 영향을 준 사상가.
합리주의와 과학중시의 내 기질을 만들고
끊임없이 학습을 추구하게 만든 장본인.
남현 선생 (철학과목교사)
나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 사회 안에 독립개체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끼도록 서양 철학사와 카톨릭
역사를 3년간 개인집중 지도해주신 은사님.
나의 사고방식과 반응전개유형 정립에
모든 토대를 제공하고 도와주신 분.
오영철 사부 (무술사범)
수업비를 낼 돈이 없는 나에게
무상으로 무술을 3년간 가르쳐주시고
유단자 심사도 자비로 내주시며
무술가의 정신과 일념으로 검술과
유격술(격투기술)을 지도.
일반적이지 않은 왼손잡이의
좌수자검법과 쌍검술을 사사하심.
"너 역시 다른 자에게 가르침을 베풀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라, 무력은 오직
정의를 위해, 약자들을 위해
사용해라. 그러겠다고 맹세하면
너를 지도해주겠다. 단, 네가 체육관
청소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박진 교수 (3D Maya강사)
나에게 처음으로 3D 그래픽 기술을 가르치고
지도해주신 강사님. 일률적인 수업진도나
레벨달성에 연연치 않고 다양한 관심사와
가능성을 갖고 성장하는 나의 잠재력에 주목해
내가 기획자로 진화 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을 조언하고 제안해주신 은사님.
그 후 나는 게임기획자로서 활동하게 됨.
오승택 선생 (정치과목교사)
전교조 교사로서 비판적이고 진보적인
시각으로, 현행 주입식 교육과 대입교육에
반대를 하였으며, 활동형 교육과 실기평가를
강조한 깨어있는 교육자. 나에게 학교 밖
대외활동을 강조하셨고 학교교육보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만들어주신 은사님.
향후 인권운동과 군대에서 참여형정신교육을
군 최초로 개발하게 하는데에 많은 영향을 줌.
20세
스티브바라캇 (작곡가)
팝 엘리멘탈 장르 음악가로, 과학적이고
자유로운 작곡의 세계를 나에게 보여줌.
내가 과학적이고 게임적 시각으로
바흐에 입각하여 작곡을 하게 되는
계기와 동기부여가 됨. 이후 나는 모든
창작활동 시 스티브바라캇과 바흐의
음악을 들으며 작업을 하게 됨.
가장 사랑하는 곡인 바라캇의 "dreamers"는
나의 홈페이지 메인 음악이기도 함.
빌 로퍼 (게임 개발자)
문광부 산하 게임산업진흥원의
게임개발인재장학생으로 교육받고
있던 시기, 초청강연과 밀착지도를 위해
방한한 빌로퍼를 만남.
"게임을 만들기 위한 생각이요?
그냥 모든게 다 재미있으면 되요.
저건 나에게 어떻게 재밌을까,
어떤게 내게 재미를 줄까.
매일 그런 생각이면 되요"
라는
게임개발자의 가장 중요한
마인드를 외쳤고 내가 세상을
바라는 근본적인 시각과
일의 목표를 대하는 나의
태도와 자세를 완전히 뒤바꿈.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내가 먼저 그 일에 신념화 되는
나의 특별한 스타일을 갖추도록
사고방식의 전환점을 제공함.
안재우 선배 (스터디그룹지도자)
당시 연세대학교 학생이던 안재우 선배는
나와 함께 친구 3명의 사회문제 토론그룹을
만들어, 주 1회 국제사회/국내이슈를 가지고
여러 관점으로 토론하는 스터디를 주도했음.
국제사회정세와 국내 정당의 역학관계에
눈 뜨게 되는 가르침의 기회를 제공,
"언제나 세 명에게 긍정의 영향을 줘라"는
3인의 법칙을 나에게 주창, 내가 재능기부를
실천할 때의 근본공식을 제공함.
조경은 대표 (기업가)
나의 잠재력만 보고 이제 겨우 20살이
갓 넘은 나에게 기획팀장의 직책을 준 CEO.
퇴근을 불허하고 야간에 동국대 대학원
프로그래밍 석사 강의장에 나를 보내어
최신의 인공지능엔진설계를
배워오도록 강요.
500페이지에 달하는 논문을
일방적으로 나에게 던져주고 일주일 내로
학습하라는 방식의 엄청난 수련을
시키셨던 은사님. 내가 프로그래밍에
눈 뜨게 지도해주시고 모든 영역의 개발이
혼자서 가능한 괴물개발자로 성장하도록
자극과 영향을 줌.
한국 최초의 여성 게임학 박사이기도함.
나흘간 퇴근못하고 책상에 엎어져
자고있던 나를 깨우시고 하신말씀.
"잠은 네 무덤에 가서 자라"
이후 그 말은 나에게
평생의 귀감이 되고 좌우명이 됨.
정관식 (친구)
A가 B를 이해라는 것은
A가 B의 모든 경험을 포함할때
이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그 외의 이해라는 표현은
오만이고 타인에 대한 모욕이다.
라는
명언을 남긴 나의 대학동기.
이후 그 말은 나와 다른의견의 사람을
대하는데에 이해와 납득보다는
공감을 먼저하도록 노력하도록 만듬.
사람을 대하는 근본 태도를 바꿈
23세
육탄 10용사 (부사관단)
자신들의 창창하고 안락한 미래보다는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음과 생명을 스스로 희생한
자랑스러운 육군 부사관단의 표상으로
내가 직업적 안락함을 위해
부사관을 직업으로 선택하지 않음을
군 생활 내내 기억하게하며 나의
군 복무를 내 인생의 숭고한 숙명으로
여기게 만들도록 귀감을 주었음
칼 융 (심리학자)
관상이나 손금 등 인간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근미래나 과거를 볼 수 있는
나의 신끼를, 전문적 심리학 교육을
통해 칼 융의 상담기법으로 전환,
부대의 장병들에게 흥미로운 상담과
상담을 즐기는 문화를 이식 할 수 있었음
칼 로저스 (심리학자)
인본주의에 눈 뜨게 된 계기로
상담기법으로부터 로저스를 접했으나
곧 사회와 철학 전 분야의 로저스의
인본주의를 표방하고 따르게 됐음.
현재까지도 내가 경영, 창작, 정치활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는
전제가 바로 인본주의적 관점임
사람의 존엄이 가장 중요함
그것을 넘는건 이 지구에 없음
공광현 중사 (부사관훈련지도)
"애국"과 "효"는 일체이며 부모자식의 연은
천륜이라 끊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정서적으로 외로웠던 나에게 진정한 멘토로
발전과 진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준
부사관학교 학생지도관님.
공광현 중사님의 끝없는 면담과
나에 대한 밀착지도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
군의 폐쇄적이고 위계적인 문화와 환경때문에
큰 갈등과 차이를 느껴 중도포기 할 수도 있었던
부사관 임관을 결국 성공하도록 도움.
내가 군인으로서 어떤것을 추구하고
자대에 가서 어떤 이상을 갖고 행동을 할 지
이상향을 제시해주신 분으로,
"장병들을 내 몸처럼 아끼고 형제로서
대하라" 는 향후 내 군생활의 기본태도를
정립해주신 은사님.
"네가 이곳에 온 이유가 있다.
하늘이 너를 여기 보낸 것이다.
군은 너를 필요로 한다.
네가 필요한 곳에서 일해라.
너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열정과 젊음을 바쳐라.
네가 애국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젊은 시절 가장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남아의 길이다."
태권도 5단 유단자이자
군 심사위원으로 나의 군대식
전투 태권도 과목 사부.
양재중 소령 (작전과장)
나는 처음으로 배속된 중대에서 부적응함.
내가 부사관학교에서 신념화 한 것과 달리
일반 장병들 대상 포함 부사관 계급에도
일상적인 폭력과 부조리, 비상식이 만연했음.
내게 그 문화에 적응하고 그렇게 되라며
강요하는 선임들과 지휘관이 있었음.
나는 이것에 대한 불만과 대안을 정상적인
부사관단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렸으나, 부사관단으로부터 묵살됐고
집단 따돌림과 부조리, 멸시를 당했음.
나는 나를 믿고 따르는 소대의 병사들과
서로 의지하며 버텼고 끊임없이
나의 생각을 말하고 정상적 라인으로
의견수렴을 시도했음.
동성애자, 간첩으로 치부당하고
간부들의 공공의적, 부적응자로
낙인이 찍혔음.
매일매일이 지옥이었고
자살위기였음. 총기를 탈취해
지휘관을 죽일 생각도 해봤음.
그러나 나는 민주주의적 방식과
육군의 규율을 믿고 인내했음.
그 과정에서 작전과장 양재중 소령은
이러한 사항을 인지하게 되었고
부대 부조리 현황조사와 나에 대한
작전과 이동조치를 단행했음.
양재중 소령의 단호한 조치에
군에는 정의가 살아있고
자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한다고 느꼈음.
그리고 앞으로는
나의 가능성과 재능,
나의 사람됨을 알아주는
안목이 있는 지휘관에게
나의 충성을 바쳐야 겠다고
다짐했음.
하태종 중령 (대대장)
나의 잠재력과 품성만을 보고
특별 참모 역할을 주신 지휘관.
하사라는 말단 계급에게
개인사무실을 내주고
자유의지 업무기획과
부대의 병력을 관리하고
부조리를 척결하는 임무를
부여함.
일과 후 나를 학교에 보내
전문적인 학습의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해주심.
심리학을 전공하게 되고
상담관, 자살예방강사로 성장,
장병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간부로 성장시켰음.
끊겼던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배려해주셨고, 영상촬영 및 강연,
교안제작 등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하도록 배려하여
나의 인간대상 창작잠재역량을
만개하도록 도움
독일과 미국식 선진병영의
체크리스트 관리와
과제부여형 부대관리를
실현해 관심부대를
2년만에 8군단 최우수부대로
성장, 도약시킴
조직과 인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성장시키는지
가장 지근거리에 날 위치시키고
복심을 통해 구조적으로
이해, 습득 하도록 총애해 주심
한국의 적은 북한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든 적이라는 식견과
한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함
하사계급과 부사관 이상의
장교로서의 시각과 안목을
나에게 가르쳐주신 분
끊임없이 한계상황을 내게
제공하셨고 그것을 극복하고
뛰어넘는 과정에서 나의
현 좌표와 잠재력을 발견,
증강시키는 동기를 제공.
향후 나의 리더십 스타일과
모든 조직관리, 인간관리에
표본, 표상이 됨.
지금까지도 나의 지도자
롤모델이며 가장 존경하는
군인이자 리더로서
내가 군인정신을 기억하며
군생활의 열정을 이어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하는
에너지를 부여해주신 은사님
군에 대한 애대심으로
비상근간부 근무를 할 수 있었고
50이 넘을 때 까지 사회군복무를
희망하게 하는 용기를
갖도록 해주심.
25세
요세프 괴벨스 (나치선전장관)
정훈공보 활동을 하는데에 적극적으로
내가 벤치마킹한 인물.
괴벨스의 선전기술을 탐구하고
나의 부대활동에 적극응용했음.
장병의 마음을 지휘관에게로 모으고
그걸 전투력과 충성심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법을 연구함
스티븐코비 (성공학 작가)
전역 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의 실제적 목표와 강점을 분류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공학적으로 설계하도록 대안을
제시한 성공학 강사
2년여의 시간동안 그의 모델을
학습, 신념화하고 연구하고
직접 강연하며 내 삶에
적용시켰고 성과를 얻음
임창훈 원사 (주임원사)
친부로부터의 정서적 교감이나 대화가
전혀 없는 상태로 성장한 나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해주셨던 분
매일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차를 마시며
부대에 관한 논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
등등 친부에게서 배울 수 있는
모든 지식의 전달과 정서를 주셨음
부사관단의 한계와 계급자로서
임무수행하는 유연한 모습,
겸손을 보여주셨음.
군이 어떤 방향으로 진전되어야
하는지, 부사관의 이상향은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늘 과제를 부여해주셨음
김현미, 육성필 교수 (심리학 교수)
인생내역을 자서전으로 정리하도록
긴 시간을 인내하며 나를 지도해주신
김현미 심리학 교수
하사 계급과 어린 나이를 불문하고
오로지 나의 품성만을 신뢰하여
특별히 나에대한 깊은 가르침과
오랜 피드백을 주신 육성필 교수
윤원희 대령 (부사단장)
"군 생활은 시간의 낭비가 아닌
재탄생하는 기간이고 나를 단련하는
발전의 리프레쉬 기간"이라는
기치를 내세워 장병자기계발 교육을
본인 군인생의 소명으로 여기신 분
스티븐코비의 세븐해빗을
군 장병들에게 적용해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
세븐해빗 강사를 부대마다 선발,
나 역시 신념화되어 나부터
리프레시 하는 과정을 거쳤고
부대에 열성적으로 전파
군 생활 말기에 부사단장님께서
우리 부대에 직접 당부하여
내가 매일 오전근무만 하고
서울로 창업관련 강의를 들으러
왕복하도록 배려해주심
덕분에 전역 전 정부과제를
획득하고 창업할 수 있었음
전역 후에도 지속멘토링으로
내가 힘들때마다 정신적인 지지와
조언을 해주시고 계심
27세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
옳은 정치적 스승을 만나고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신뢰해주는 상관을 만나
일관된 이상을 향해 전진 할 때
어떠한 긍정의 결과를 얻는지 보여줌
세계평화에 대한 나의 안목을
정치적 역사적으로 성장시킴
정치가, 행정가로서 내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과제를 제시함
나의 영어이름 해리는
해리 트루먼을 존경하는
의미로 가져옴
알폰스 무하 (독립운동가, 화가)
죽는 날 까지 붓을 놓지 않는
열정과 끈기, 국가와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작품을 했던 숭고함
기하학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의
예술에 대한 재해석과
일러스트리즘의 창시자로
나의 창작정신과 열의,
그림 스타일에
매우 큰 영향을 줌
결국 내가 프하라까지
그의 작품들을 직관 하기위해
찾아가게 만든 장본인.
최승철 센터장 (성북앱창작터)
이해관계를 가진 사업적 대상들과
정치세력, 기득권세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주시고
나의 잠재력과 인간성을 신뢰하고
이끌어주신 공직자
정치인으로서의 허승원을
상상하고 이상화 할 수 있는
목표와 동기를 부여해주심
이빈파 선생 (사회활동가)
복지와 교육분야 안목을 넓혀주신 스승
또한 정책화 과정과 지자체의
정책수행, 정치와의 연관성,
동작원리를 학습하도록 도와주심
내가 복지와 교육분야에
진보성향을 갖게 하는데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셨고
합리주의 중도 노선으로
나의 정치성향이 근간이 되도록
영향을 주셨음
30세
마르셸 뒤샹 (입체파 예술가)
스크린이나 캔버스에서 머물던
나의 예술관을 행위, 동기, 사회로
확장시킨 예술가
추의 미학과
더러움으로 부터의
숭고함을 발견하게 함
사회문제와 부패,
위정자들에 대한 고찰을
다시 하게 만들고
예술분야의 안목 이상으로
정치적 사회적 시각과 안목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됨
권용준 교수 (예술사학가)
파리 소르본 대학 출신의 예술사학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예술경영학부 학장
불의의 교통사고로 작고하심
예술에 대한 나의 지식과 안목을
전문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만개하도록 도움을 주신 은사
역사를 기반으로 예술을 알아야
비로소 지성인이 될 수 있고
인간과 문명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신 분
내가 평생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던
학문에 대한 지속적 학습과
지속적 창작활동을 하도록
예술가와 학자로서의
삶을 강조하셨음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으심
엘레나 페드라샤 (연인)
한국에 유학 온 학생의 신분으로
1년 여의 연애 기간동안 나의
영어대화의 입과 귀를 트이게 돕고
자유로운 영어회화가 가능하도록
나의 어학능력을 성장시킴
단순한 친구사이였던 데이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모든 돈을 내가
결제 해버린 것을 보면서
나에게 엄청난 화를내고
진정한 평등이 무엇인지 일깨워줌을
계기로 연인관계가 됨
외국인이 보는 객관적인 한국의 현실,
한국인들의 특수성과 사회의 모습에
대해 내가 다른 시각으로 성찰하게 도움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어 통용되는
보편적 행복과 보편적 인간주의를
깨닫게 함
한국인들과의 연애에서는
경험 할 수 없었던 전혀 다른 감정과
사랑의 방식을 공유함
여성존중에 대해 가르침
아가페적 사랑을 추구하는
캐릭터로 성장 할 계기를 줌
33세
폴 세잔 (인상파 화가)
예술가의 최후와 결말을 제시함
테크네를 탐색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
성취를 얻는 과정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가치선택을 내리는
과정의 모든것이 나와 매치함
폭풍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최후를 맞은 예술가로서의
삶과 숭고함을 존경함
익숙함, 따듯한 열정과 사랑
편안한 감정과 수많은 영감이
동시에 느껴지게 하는
그의 예술작품은
내 일상의 중요한 보물임
세잔과 같은 예술가가 되고
세잔과 같은 최후를 맞길
소망함
백건우 (피아니스트)
그의 음악에 대한 모든것
예술을 위해 걸어온 삶의 과정과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을 존경함.
하루의 마무리를 비창2 악장을
들으며 눈을 감는 것으로 하고있음
종범스님 (전 중앙승가대 총장)
학술적인 깨달음은 모두 공한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심
모든게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나의 행복을 추구하면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얻음
나의 행복을 위해 지난 3년간을
집중하고 살도록 선택한
계기를 종범스님의 법문을 통해
얻을 수 있었음
맹목적인 신앙이나
있는 그대로 믿는 것의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지혜를 얻도록 해주심
좀 더 주의 깊고 인내력과
이해심이 많은 이타적인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가르침을 주셨고
나의 행복과 오늘, 지금에
집중하고 나에게
만족하는 방법을 깨우치도록
동기부여를 주심
고든 램지 (셰프)
식당을 운영하고 신메뉴를 개발하는데
가장 많은 영감과 영향을 준 요리사
익숙함에서 작품이 나오고
인류 보편적 맛이 있으며
레씨피는 공식이 아니며
과학적 탐구활동이라는
나의 견해를 정립하게 됨
음식은 예술작품이라는
발상을 얻게 되고
36개국 세계여행을 하며
각국의 전통음식과 현대화된
핫한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며
보편적 미각을 탐구,
신메뉴를 개발 해 외국인
바이어와 관광객에 매우 좋은
반응과 인정을 받는 성과를 거둠
35세
.
.
.
정치적 스승,
전문분야의 스승,
정신적 스승님이
되어주실 분들을
찾는 중
.
.
.
.
.
김홍빈 대장님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아무리 힘들어도 한걸음 한걸음
걸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힘들때마다 나를 기억해라.
나같은 장애인도 산을 오른다."
.
.
"너는 고산등반 말고 부디
트레킹을 해라. 크레킹도
괜찮아. 그게 좋을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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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가 영예롭게 죽을 수 있는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나라를 위해 싸우는 전장터이고,
나머지 하나는 히말라야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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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장 잘 하는것,
가장 사랑하는 일
그것을 하면서
끝까지 사람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고
전설이 되신
나의 영웅
김홍빈 대장님을
추모하며
영원한 존경을
올려드리고,
저 역시
제가 사랑하는 일과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모든것을 집중하며
하루하루 트레킹하듯
행복한 마음으로
소풍 온것처럼,
그렇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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